
오늘 신문을 보다가 생활 속에 일본식표현들을 읽게 되었는데 엄청 놀랐습니다.
그냥 한자식 우리말인 줄 알았던 단어들이 일본식 한자란 사실을 보고서 저는 일본식 골프용어들을 찾아 보았습니다.
잘못 알고 사용했던 일본식 표현으로 인해 민망한 경우가 없기를 바라며, 올바른 표현을 잘 알고
사용하면 사업간 교류나 골프교류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.
1. 빠따(또는 빳다) : 퍼터, 퍼트가 올바른 표현
- 퍼터는 퍼트할 때 쓰는 골프채를 말합니다만 퍼터도 퍼트도 빠따(또는 빳다)로 말하는 골퍼들이 많지요.
2. 빵카 : 벙커((Bunker)가 올바른 표현
- 코스 중간에 모래가 들어있는 곳.
3. 핸디 : 핸디캡(Handicap)이 올바른 표현
- 실력차이가 나는 플레이어들이 동등한 조건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혀용 타수.
4. 스크라치 : 스크래치(Scratch)가 올바른 표현
- 핸디캡을 정하지 않고 동등한 조건으로 하는 경기
5. 쪼로 : 토핑(Topping)이 올바른 표현
- 공의 중심보다 윗부분을 치는 일. 친 공은 낮게 날거나 지면에 떨어져 구르는 수가 많다.
초보자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미스샷의 하나로 주로 헤드업(Head up)이 그 원인이다.
6. 숏홀, 미들홀, 롱홀 : 파3, 파4, 파5가 올바른 표현
- 파3중에 긴홀을 롱홀이라고도 하며, 파5중에 짧은 홀을 숏홀이라고도 한다.
7. 포대그린 : 엘리베이티드 그린(Elevated green)이 올바른 표현
- 공을 치는 곳보다 높이 있는 그린
8. 몰간 : 멀리건(Mulligan)이 올바른 표현
- 첫 티샷을 실수 했을 때 "한 번 더" 기회를 주어 두 번 샷을 시도 하는 것으로 친선경기에서만 가능하다.
9. 덴뿌라 : 스카잉(Skying)이 올바른 표현
- 높이 뜬 볼을 말함.
10. 가라스윙 : 연습스윙 또는 빈스윙이 올바른 표현
11. 싱글 플레이어 : 싱글디지트핸디캡퍼(Single digit handicapper)가 올바른 표현
- 영어권 국가에서 "싱글 플레이어"는 독신자로 이해할 것임.
12. 사인(Sign) : 웨이브(Wave)가 올바른 표현
- 파3홀에서 앞팀에게 손을 들어 티샷을 하도록 신호를 주는 행위인데 이 표현 또한 일본을 거쳐 들어온 표현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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